明け方の街ではいつも

    새벽의 거리에서는 항상

    あなたのことを考えています

    당신을 생각하고 있습니다

    夢見る頃を過ぎても

    꿈꾸는 시절을 지나도

    幾度となく戯けて見せて

    몇번이고 익살부려줘

    ねぇ


    蝶になれない蛹もいるってさ

    나비가 될 수 없는 번데기도 있다니말야

    待ちわびてた旅立ちの日に

    애타게 기다리던 독립의 날에

    その羽が開かないと気づくとき

    그 날개가 펼쳐지지 않는다는 걸 깨달은 순간

    どんな気持ちで空を見ていたの

    어떤 기분으로 하늘을 보고 있었어?



    明け方の街ではいつも

    새벽의 거리에서는 항상


    あなたのことを考えています


    당신을 생각하고 있습니다

    夢見る頃を過ぎても


    꿈꾸는 시절을 지나와도

    屈託なく笑って見せて

    걱정없이 웃어보여줘

    ねぇ


    明日に落ちてく

    내일으로 떨어져 가

    夢から覚めて

    꿈에서 깨어서


    あなたの横顔は歳をとるし

    당신의 옆얼굴은 나이를 먹고

    あげた花も枯れてしまうだろう

    주었던 꽃도 시들고 말겠지

    息継ぎが上手くなってきたから

    능숙하게 호흡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

    苦しさは思い出せなくなるだろう

    괴로움도 기억나지 않게 될 거야


    行くあても知らない僕らは

    어디로 가야 할 지 모르는 우리들은

    途方に暮れていた

    어찌할 바 모르고 있었어

    空をみるあなたの瞳は

    하늘을 보는 당신의 눈동자는

    光って揺れていた

    빛나며 흔들리고 있었어


    変わりゆく街並みをそっと

    변해가는 거리를 살짝

    あの頃の夜に塗り替えてみても

    그 시절의 밤에 덧칠해 보아도

    変わらない物などないと

    변하지 않는 것 따위 없다고

    気付いてしまった気付きたくなかった

    깨달아버렸어 깨닫고 싶지 않았어

    ねぇ


    明日に落ちてく

    내일로 떨어져 가

    大人になってく 夢から覚めて

    어른이 되어가, 꿈에서 깨어서